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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인터뷰]

비나우의 브랜드 무드를 완성하는 사람들,

Knock, 브랜드 디자인팀 BX3파트

최아름 주임님, 강지애 사원님

BX3파트는 비나우의 분위기와 결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파트입니다.


제품 디자인부터 패키지, 브랜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통해 브랜드만의 결을 만들고,

고객이 제품을 보는 순간 느끼는 인상을 정교하게 설계하죠.


작은 요소 하나에도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기 위해 실험하고,

더 새로운 방식으로 비나우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들.


비나우만의 무드를 완성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섬세한 시각적 손길을 더하는

아름 주임님지애 사원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름 주임님, 지애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디자이너로서 맡고 계신 역할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름  안녕하세요, Creative3팀 3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아름 주임입니다.

저는 "Knock," 브랜드의 (전)제품 디자인 (현)콘텐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애  저도 아름 주임님과 같은 파트에서 노크 브랜드의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 강지애 사원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두 분은 원래 다른 브랜드를 담당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노크 브랜드와 함께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아름  저는 원래 fwee 브랜드의 콘텐츠 파트에서 제작 업무를 담당했어요. 

어느 날, 이사님께서 메신저로 "아름~ 같이 점심 먹자" 하고 연락을 주셨죠. (웃음)

갑작스러운 호출이라 살짝 긴장도 됐는데... 점심 자리에서 신사업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제안해주셨어요.


브랜드를 0에서 1로 정의하는 디자인 여정에 저를 필요한 사람으로 봐주신 게 인상 깊었고,

그 한 끼가 지금의 노크로 이어진 시작점이 되었어요.


지애  저는 당시 fwee의 제품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었어요.

이사님께서 무드보드를 보여주시며 노크 합류를 제안해주셨는데, 단숨에 바로 '할게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기존 뷰티 시장에서 보기 힘든 감각의 브랜드였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 저의 디자인 커리어에서도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낯설지만 기대되는 도전이었고, 지금 돌아보면 그 선택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느껴요.

새로운 브랜드를 맡는다는 건 누구에게나 큰 과제이자 설레는 출발점인 것 같아요.

노크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초기에 가장 먼저 고민하셨던 지점은 무엇이었나요?

지애  '노크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고객에게 선명하게 남길 수 있을까?' 였어요.

신규 브랜드이기 때문에 '경계를 허무는 뷰티' 슬로건의 메시지가 실제 닿는 경험으로 느껴지도록 만드는게 중요했거든요.

그 기준점으로 삼아 작은 디테일까지 그 방향에 부합하는지를 늘 점검했고, 

'기억될 수 있는 방식인가?', '노크답게 보이는가?'를 스스로 계속 자문했던 것 같아요.


아름  저도 비슷한 맥락에서 시작했어요. 

제품과 콘텐츠 두 영역에서 모두 '경계를 허무는 뷰티'를 같은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임팩트의 크기보다 관점의 일관성에 먼저 주목했어요.

국내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글로벌에서도 통할 '노크다움'을 만드는 게 첫 번째 숙제였던 것 같아요.

브랜드 정체성을 잡아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완성된 작업물 중에서도, '아, 이건 노크다!' 하고 확신이 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나요?

아름  슬로건을 기준점으로 디자인을 출발시키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존 화장품처럼 공산품 느낌이 강하거나 포멀함을 취하기보다는, 친근하게 기억되는 실루엣을 만드는데 집중했죠.


대표적으로 토너 용기를 작업할 때, 레트로 식료품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던 것 같아요. '화장품인데 생활용품처럼 스며드는 첫 인상'이라는 방향이 명확하게 느껴졌고, 그 순간 노크다운 감각의 시작점을 잡았다고 느꼈어요.


지애  저는 노크 '시그니처 블렌딩 오일'이 나온 제품군 중에서도 제일 노크스럽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웃음)

노크라는 이름을 들으면 '문을 두드리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잖아요.

그 문의 열쇠 구멍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는데, 첫 목업이 나왔을 때 '아... 이게 바로 우리 시그니처 형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업: 실제품을 만들어 보기 전, 디자인 검토를 위해 실물과 비슷하게 시제품을 제작하는 작업의 과정과 결과물

말씀해주신 순간을 상상하니 정말 짜릿한데요.

그럼 디자인 방향을 잡는 과정에서 '노크만의 색'을 정의하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려요.

지애  저희는 각자가 생각하는 '노크'를 한데 모아 무드보드로 만드는 과정을 많이 거쳤어요.

상품, 콘텐츠, 공간 파트 모두가 모여서 각자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프린트하고, 손으로 오리고 붙이며 실제 무드보드를 완성했죠.


그 과정에서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단순히 예쁜 이미지가 아니라 '노크다운 감각과 톤'을 잡는 경험이었어요.


아름  맞아요. 다양한 영감을 보고 수집하는 과정에서 브랜드 색을 추출하려고 노력했어요.

이미지와 키워드가 모여서 점차 '이게 바로 노크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졌던 것 같아요.

그럼 주로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얻으시나요?

또 본인만의 시선이나 디자인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이 있다면 함께 공유 부탁드립니다.

지애  저는 성수동에 살고 있어서 틈날 때 혼자 동네를 구경하곤 해요.

뷰티뿐 아니라 다양한 팝업이나 신제품, 라이프스타일 관련 요소를 보면서 브랜드에 접목할 포인트를 찾는 편이에요.


또 평소에는 레퍼런스를 꾸준히 보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 중에 있어요. 그래서인지 핀터레스트에 📌핀만 20개가 넘게 있답니다. (웃음) 작은 순간의 발견이 나중에 디자인 아이디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아름  저는 가능하면 유명 핫플을 직접 찾아가보고, 신제품은 먼저 구입해서 사용해보는 편이에요.

빠르게 트렌드를 확인하면서 필요한 포인트를 추출하려고요.


특히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레퍼런스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출퇴근 시간 등 짧은 틈을 활용해 영감을 주는 이미지를 접하고 저장하는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분 말씀을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BX3파트가 궁금해지는데요.

BX3파트만의 독특한 협업 방식이나 특별한 일하는 방식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애  노크가 '경계를 허무는 뷰티 브랜드'잖아요. 저희가 일하는 방식과도 닮아있어요. (웃음)

업무나 파트가 나뉘는 것 없이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공유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어요.

작은 아이디어라도 서로 나누고 피드백하면서 발전시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답니다.


아름  맞아요. 저희는 상품, 공간, 콘텐츠 등 각자 맡은 영역이 있지만, 아이데이션 단계에서는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방식이 저희만의 일하는 방식이에요.

덕분에 서로 다른 관점이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브랜드 감각을 공유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노크 브랜드의 방향성을 설정할 때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름  저는 팀 전체가 공유하는 목표와 관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팀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정리해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를 발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이를 위해 협업 과정에서 투명한 의사소통을 유지하며,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애  저도 방향을 잡을 때 팀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중시했어요.

각자의 시선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확인하고 논의하며 올바른 방향을 함께 맞춰가려고 노력했어요.

하루 종일 팀원들과 붙어 아이디어를 공유했던 장면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웃음)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였을까요?

지애  저는 노크 플래그십에 실제 손님들이 오셔서 제품과 굿즈를 보고 '예쁘다'고 말해주실 때가 가장 뿌듯했어요.

디자인은 아무리 잘해도 실제로 사람들이 보고 경험하며 느껴주는 반응이 없다면 공허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고객분들이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직접 봤을 때 가장 뭉클하고 보람찼던 기억이 있어요.


아름  저는 런칭 순간이 가장 뿌듯했던 기억이 있어요.

노크는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라 사람들이 선물할 때 노크다운 재미와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데이션을 많이 했거든요.


특히 스탬프를 찍는 체험을 여러 번 시뮬레이션 하면서 실제 런칭 시에도 사람들이 직접 즐기며 반응하는 모습을 봤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작은 디테일이지만, 브랜드 경험을 실제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 

반면에 가장 어려웠던 도전은 무엇이었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지애  가장 어려웠던 점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브랜드 방향성, 제품 구성, 공간, 굿즈 심지어 성수 아카이브 직원들 유니폼까지 모두 하나하나 결정해야 했거든요.

선택의 순간마다 고민이 많았지만, 막상 제품이 나오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응을 보면서 '잘 버텼다!' 생각했어요. (웃음)


아름  저는 개인적으로 담당자로 처음 발령을 받았을 때 가장 막막하고 어려웠던 것 같아요. 

제품과 제형이 맞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이슈가 많았는데, 담당자로서 참고할 데이터가 많지 않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컸거든요. 그래도 팀원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노크가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라고 하셨는데요.

혹시 지인에게 선물해야 한다면, 어떤 제품을 추천하시겠어요? 담당자의 Pick이 정말 궁금합니다!

아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바디 토너이지만, 선물로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음.. 어렵지만 "시그니처 블렌딩 오일"로 고르지 않을까 싶어요. (웃음)


아무래도 향이 각인되는게 있다 보니 선물하기 좋지 않을까요? 바디 토너와 함께 사용하면 세트로 구성해도 좋거든요.

그래서 아마 세트로 예쁘게 담아서 선물할 것 같습니다.


지애  저라면 친구와 함께 성수에 있는 '노크 아카이브'를 방문할 것 같아요.

그곳에서 다양한 굿즈와 친구가 원하는 제품을 함께 골라 직접 포장해서 선물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

'노크' 브랜드 담당 디자이너로서 새롭게 배우거나 깨달은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름  브랜드 런칭은 저에게 너무 과분하고 큰 프로젝트였어요.

BM, 마케팅, 포토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피땀눈물 흘리며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어나간다는 점을 많이 배웠습니다.

혼자가 아닌 팀의 힘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지애  저는 처음에 디자인만 예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웃음)

그런데 실제로 브랜드는 A부터 Z까지 모든 디테일을 챙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상품뿐 아니라 공간 전시 소품, 선물 포장에 쓰이는 천 하나까지 비교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게 참여했어요.

노크를 담당하면서 상품을 넘어 브랜드 전체를 보는 시야와 책임감도 함께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면서 '이건 정말 인상 깊은 에피소드다!' 라고 말씀 주실만한 것이 있을까요?

아름  이번 프로젝트는 특이하게 크리에이티브한 것이 먼저 진행되고 제형이나 세부 사항이 그 뒤를 따라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도 용기를 다양하게 디자인해보고 그에 맞춰 제형을 개발하는 식으로 진행했거든요.


이 과정에서 디자이너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브랜드에 깊게 관여할 수 있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지애  음... 시장 조사를 정말 많이 했다는 것? (웃음)

직접 뛰어다니며 레퍼런스를 찾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느라 과분할 정도로 노력했어요.

그래서 이렇게나 멋진 '노크스러움'이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 분께서 생각하는 "좋은 브랜드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요?

지애  좋은 브랜드 디자인... 어려운 질문인데요. (웃음) 아마 '다시 찾게되는 것'이 아닐까요?

한 번 보고 스쳐 지나가는 디자인이 아니라 오래 기억에 남고,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관심이 가는 디자인.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근해지고, 브랜드와 연결되는 느낌이 계속 떠오르는 디자인이 저는 좋은 브랜드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사람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경험'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름  브랜드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면서도, 시대와 고객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진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일관성과 확장성을 갖춰 브랜드가 정체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돕는 디자인이 제가 생각하는 진짜 좋은 브랜드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노크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는 사람으로써 어떤 목표를 가지고 계신가요?

아름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연말이어서 선물을 많이 하게 될 텐데요.

그때 노크라는 브랜드가 1순위로 생각날 수 있을 만큼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로 각인되는 것이 현재로써는 가장 큰 목표인 것 같습니다!


지애  앞으로는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국적이나 문화가 달라도 노크만의 감성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이 브랜드 매력있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제품을 만들고 싶어요. 노크만의 무드를 더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나우 또는 노크 브랜드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름  자신의 업무 포지션 이외에도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 분들이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지애 생각만 하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펼쳐보고 싶은 분이라면 저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도전과 실행을 즐기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나갈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비나우는 더없이 좋은 곳일 거예요!

BENOW CAREER

우리는 더 큰 성장을 향합니다

비나우는 6년 만에 업계 최상위권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대만 등 14개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며, 2027년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죠. 
지금 우리의 여정에 합류해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보세요. 
비나우와 함께 빠르게 도약할 인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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