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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OW

[직무 인터뷰]

트렌드를 비나우의 언어로 바꾸는 사람들,

글로벌마케팅팀 동남아파트

뱀뱀 파트장님, 부이토퀴엔 주니어님

글로벌마케팅팀 동남아파트는 비나우의 브랜드 색을 

국경을 넘어 동남아시아까지 물들이는 파트입니다.


동남아 각국의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여 시장별 상황에 맞게 마케팅 전략을 설계하며 성장을 만들어가죠


다양한 문화와 환경속에 비나우의 브랜드 감각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들.


이번 인터뷰에서는 비나우의 해외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마케팅팀 동남아파트의 

뱀뱀 파트장님부이토퀴엔 주니어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뱀뱀 파트장님, 부이토퀴엔 주니어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글로벌마케팅팀 동남아 파트 및 담당하고 계신 업무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뱀뱀  안녕하세요 글로벌마케팅팀 동남아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뱀뱀입니다. 

태국 출신으로 현재 동남아 시장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동남아파트는 태국,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까지 총 7개국을 담당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대만을 주요 시장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좀 독특하지만 동남아권 주요 이커머스 채널인 쇼피가 운영되고 있어 동남아 권역과 함께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비나우의 여러 브랜드 중 퓌(fwee)와 넘버즈인(numbuzin)의 동남아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메인으로 맡고 있으며 시장별 콘텐츠 성과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등 동남아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퀴엔  안녕하세요! 저도 파트장님과 함께 동남아 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퀴엔입니다. 국적은 베트남이며 현재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META 및 SNS 채널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메인으로 하고있습니다.

동남아 글로벌 마케터의 하루가 궁금해지는데요. 

데일리 업무와 그중 특히 많은 시간을 쏟는 지점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뱀뱀  저는 메인 국가별 콘텐츠 탐색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틱톡,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어떤 콘텐츠들이 있었는지 한 번 쭉 살펴 보고 뷰 수가 많이 나온 콘텐츠들의 특징을 파악하는 데에 시간을 쓰는 것 같습니다. 이후 매출을 확인하고 높게 찍힌 품목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구매로 연결되었는지 다음 마케팅을 위해 분석하는 업무를 해요. 

또 달마다 있는 쇼피의 *더블데이와 신제품 마케팅 방안을 팀원들과 같이 논의하는 것 같습니다.


퀴엔  저는 콘텐츠 마케팅 담당이다 보니 아무래도 촬영에 시간을 많이 쏟는 것 같아요. 

틱톡, 인스타그램을 위한 숏폼을 촬영하기도 하고 스레드에 올릴 캐주얼한 사진도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 후에는 편집해서 업로드하는 일로 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블데이: 쇼피에서 매달 월과 동일한 숫자의 일에 맞춰 진행되는 메가 프로모션으로 

동남아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쇼핑 문화로 자리 잡은 이벤트입니다. (ex.1/1, 2/2)

위에서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 소비 채널(온/오프라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뱀뱀  온라인 채널을 먼저 말씀드리면 ‘*쇼피(shophee)’를 가장 큰 채널이라고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인 국가 전체가 쇼피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고, ‘*라자다(Lazada)’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틱톡샵(Tik Tok Shop)’ 판매도 준비 중입니다.


퀴엔  그럼 오프라인은 제가 소개해 드릴까요? 오프라인으로는 저희 자랑스러운 퓌 아지트가 있는데요. 

베트남은 호치민, 대만은 타이중/타이베이/타이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행을 가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샵인샵으로는 태국에는 ‘뷰트리움(BEAUTRIUM)’, 베트남에서는 ‘왓슨스(Watsons)’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쇼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으로 우리나라의 ‘쿠팡’과 ‘11번가’를 합쳐 놓은 듯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 브랜드 공식몰과 정식 셀러 중심으로 운영되는, 동남아의 ‘아마존’에 가까운 종합 쇼핑 플랫폼

*틱톡샵: 틱톡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보다가 바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한국 뷰티 기업에서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마케팅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부분이 조금 쉽지 않으셨을까요?

뱀뱀  가장 어려운 부분은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인 것 같아요. 

저희는 한국에서 근무하다 보니 온라인 후기나 지표를 통해 반응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실제 아지트나 매장에서 어떤 제품이 어떤 이유로 선택되고 사랑받는지를 실시간으로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공기나 분위기를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늘 아쉽게 느껴져요.


퀴엔  맞아요. 현지 트렌드를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는 점도 쉽지 않은 부분이에요. 

특히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각 국가에서 그 시점에 실제로 사용되는 표현이나 ‘슬랭(Slang)’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서 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직무를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아, 이래서 동남아 마케팅이 재밌지"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뱀뱀  사실 가장 큰 임팩트는 성과가 보일 때 같은데요. 쇼피(뷰티 카테고리)에서 1등 한 것! 

참고로 지난 9.9 더블데이 프로모션 때 저희 동남아 한정 제품이 하루 만에 완판되었고, 대만과 태국에서 1위를 했었습니다. 이어서 베트남까지 계속 랭킹에 들어갔었답니다.^^ 이처럼 브랜드가 큰 채널에서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그것이 결과로 나오는 순간들이 저에겐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퀴엔  저는 제가 만든 콘텐츠가 실제로 라이브 되고, 조회수나 하트, 제품 문의나 콘텐츠에 대한 댓글 반응이 좋을 때 가장 재미를 느껴요. 또 현지 아지트로 출장을 갔었을 때 오픈 당시의 열기나 워크숍 분위기 그리고 실제 소비자분들의 반응을 직접 느끼는 순간이 정말 보람 있게 다가왔습니다. 온라인에서 보던 숫자가 실제 사람들의 경험으로 연결되는 순간이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뱀뱀  조금 스포일러 하자면 베트남/홍콩/대만 퓌 아지트에 동남아 아지트용 굿즈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고 한국에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 봐주세요! 

성과하니 동남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fwee ‘로즈 옵세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먼저 제품에 대한 기획안을 동남아파트에서 보고했었다고 들었는데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뱀뱀  국내에서 ‘핑크 옵세션’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때, 본부장님께서 “동남아에서도 틴트라는 카테고리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을까? 반응이 있을까?”라고 가볍게 질문을 주신 적이 있었어요.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단순히 동일한 제품을 출시하기보다 색상 구성과 지속력 등 동남아 시장의 환경과 소비자 사용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함께 제안했습니다.


그 계기로 먼저 기획안을 정리해 보라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후 동남아 주요 국가의 소비자 특성과 트렌드를 분석해 BM팀과 협업하며 ‘로즈 옵세션’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동남아 파트에서 시장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기획 과정에서 “로즈 옵세션은 분명히 잘될 거야”라고 

확신이 들었던 요소가 있었다면 함께 말씀해 주세요.

뱀뱀  가장 큰 확신을 준 요소는 컬러 구성이었습니다. 로즈 라인을 중심으로 총 18가지 컬러를 구성해 웜톤, 쿨톤, 뉴트럴톤 모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다양한 피부 톤을 가진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특정 톤에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퀴엔  저는 기능적인 측면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동남아 국가는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으며 이동 수단으로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는 문화가 있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립 제품의 지속력과 착색력이 특히 중요하게 작용하거든요. ‘로즈 옵세션’이 가진 높은 지속력과 선명한 착색력이 이러한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남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이후 한국 한정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포인트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뱀뱀  출시 당시 립 컬러 라인을 하나의 ‘로즈’ 콘셉트로만 구성한 사례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점이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또한 동남아 한정 제품이라는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뷰티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분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기획된 제품이라는 스토리 자체가 새로운 매력으로 전달되었고 이러한 차별성과 희소성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한국 소비자분들의 관심과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이 한국 시장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사례였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나우 글로벌마케팅팀 동남아 파트의 분위기와 파트 원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공통적인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퀴엔  공통적으로 다른 부서 분들이 저희 파트를 보면 “항상 웃고 있는 팀”이라고 말씀해 주세요. 

일을 하다 보면 늘 좋은 순간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서도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뱀뱀  맞아요. 그리고 서로 다른 국적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요. 덕분에 국가별로 다양한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고 배우는 환경이라는 점도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 팀에 합류하는 경력직에 “이건 자신 있게 보장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뱀뱀  Dopamine! 매월 터지는 도파민이요. 저는 일을 할 때 이런 몰입과 즐거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 파트는 늘 도전적으로 아이데이션을 하고, 실제 실행까지 빠르게 이어지는 팀입니다. 충분한 근거와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라면 본인이 생각한 것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열린 환경이라는 점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퀴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리서치부터 전략, 실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는 팀이라 때로는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높은 몰입 속에서 다른 곳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파트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동남아 파트를 잘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는 어떤 모습의 사람일까요?

뱀뱀  음.. 객관적인 시선과 냉철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리더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통 방식이 차갑다는 의미가 아니라 의사결정에 충분한 근거가 있어 팀이 신뢰하고 따라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리더요. 여기에 더해 동남아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시장을 이해하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라면 팀이 더욱 잘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나우의 동남아 마케팅에 관심 있는 모든 분께
“이런 선·후배와 함께 일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전해주신다면요?

뱀뱀  다양한 문화권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그 안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것을 즐기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동남아 시장 속에서 정답을 찾기보다 함께 고민하고 시도하며 비나우만의 동남아 마케팅을 같이 만들어 가는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퀴엔  저는 여기에 더해 콘텐츠에 대한 창의적인 시도를 즐기고 어떤 업무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함께 도전하고 성취의 순간을 나누고 싶은 분이라면 분명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거예요.


동남아 시장을 함께 만들어 갈 동료를 저희 모두 기다리고 있을게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

BENOW CAREER

우리는 더 큰 성장을 향합니다

비나우는 6년 만에 업계 최상위권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대만 등 14개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며, 2027년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죠. 
지금 우리의 여정에 합류해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보세요. 
비나우와 함께 빠르게 도약할 인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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